2024년 09월 29일(일)

"내가 너 좋아해"···상의 탈의하고 김소현에게 '직진 키스'한 '녹두전' 장동윤

인사이트KBS2 '조선로코 - 녹두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이 한껏 섹시한 키스신으로 시청자 마음에 불을 지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조선로코 - 녹두전'(이하 녹두전)에서는 장동윤(전녹두 역)이 김소현(동동주 분)에게 애정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녹두는 몇 차례나 동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 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하고 말았다.


인사이트KBS2 '조선로코 - 녹두전'


결국 속상함에 술을 마시다 취해 옷을 버린 녹두는 상의를 탈의하다 동주에게 돌아갔다.


녹두는 동주를 향해 "나 좋아하는 마님 같은 거 없어. 내가 너 좋아해"라며 고백을 시작했다.


이어 녹두는 동주와 율무(강태오 분)의 관계에 대해 "그놈은 너 봐도 넌 그놈 안 봐. 네가 보는 건 나야. 아니야?"라며 말을 이어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이를 들은 동주는 "말하기 싫어. 넌 왜 자꾸 그딴 거 나한테 묻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대답을 피했다.


인사이트KBS2 '조선로코 - 녹두전'


이에 녹두는 "그래 몰라. 아무것도 모르겠다"라며 동주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상의를 탈의한 상태에서 그려진 장동윤과 김소현의 키스신에 시청자는 "왜 이렇게 섹시하냐"라며 열띤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장동윤과 김소현의 달콤한 애정 전선의 시작을 알린 '녹두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조선로코 녹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