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주니어 규현이 심금을 울리는 라이브로 시청자를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그룹 슈퍼주니어가 등장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등장과 함께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며 각자 장기를 뽐냈다.
유쾌한 소개 시간이 이어지던 중 시청자 눈길을 집중시킨 것은 바로 규현이었다.
JTBC '아는 형님'
앞서 규현은 MBC '복면가왕'에서 아이돌 최초로 5연속 가왕의 자리에 오른 바 있기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그에게 라이브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규현은 자신이 처음 가왕으로 오를 때 부른 어반 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했다.
전주가 흐르자 규현은 눈을 지그시 감으며 노래에 완벽하게 몰입해 듣는 이를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규현의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는 노래를 감상하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JTBC '아는 형님'
규현은 '널 사랑하지 않아'의 절정 부분에서 완벽한 고음을 선보이며 전율을 일게 했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 규현의 라이브 무대에 누리꾼은 "예능에서 본 역대급 무대였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별한 연인의 심정을 녹여낸 규현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