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이번 주 진행된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왔다.
1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어제 실시한 제880회 로또 추첨 결과 '7, 17, 19, 23, 24,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8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은 7명으로 각각 28억 3781만 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보성정보통신 △서울 종로구 숭인동 킹부대찌개 테이크아웃 신설동점 △대구 서구 평리동 세진전자통신이다.
또 △인천 부평구 갈산동 대박천하마트 △울산 남구 신정4동 수암완구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헬로 로또편의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수내행운복권방에서 배출됐다.
이 중 서울 동대문구와 경기 남양주시를 제외하곤 모두 자동으로 구매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2명으로 6366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332명으로 141만 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11만 4994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동은 193만 9064명으로 고정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한편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만약 지급 기한일이 지나면 미수령 당첨금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복지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