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프리카TV의 인기 먹방 BJ로 유명한 쯔양이 라면을 최대 20봉지까지 먹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쯔양과 최근 유튜버로 변신한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 방송에 출연한 쯔양은 라면을 보통 몇 개 정도 먹냐는 질문에 "최대로 먹은 게 20봉지"라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생방송을 보던 한 시청자는 쯔양에게 "보쌈은 최대 몇 그램을 먹냐"고 물었고 쯔양은 "한 3~4kg을 먹는다"라고 밝혔다.
Instagram 'tzuyang70'
쯔양의 포털사이트 상 신체 사이즈는 키 161cm에 몸무게 50kg이다.
쯔양이 작은 체구를 가졌기에 그의 식성이 더욱 놀랍게 느껴진다.
시청자와의 소통을 마친 쯔양은 바로 제작진이 준비한 흰쌀밥과 라면 22봉지 중 5봉지를 끓여먹기 시작했다.
라면을 모두 먹은 쯔양은 옆에서 김구라가 준비한 수육 역시 탐을 냈다.
Instagram 'tzuyang70'
쯔양의 식욕을 눈치챈 김구라는 바로 수육을 꺼내줬고 쯔양은 수육을 김치로 감싸 한입에 먹으며 수육 먹방까지 보여줬다.
함께 출연한 하승진 역시 쯔양의 먹방을 보며 놀라워했다.
하승진은 쯔양이 먹는 게 맛있어 보였는지 그가 먹은 대로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