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주제 넘는 짓 하지마" 회사 상사 막말 듣고 서럽게 운 '청일전자' 혜리

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청일전자를 살리려는 혜리의 고생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지난 10일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 6화에서 이선심(이혜리 분)은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의 아내인 문은혜(고은민 분)가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찾아갔다.


문은혜를 만나기 위해 이선심이 걸은 전화는 유 부장이 받게 됐고 유 부장과 이선심은 병원 밖에서 대화를 나누게 됐다.


반갑게 인사하는 선심을 향해 유 부장은 "넌 대체 생각이 있는 거냐 없는 거냐"라며 "네가 뭔데 우리 와이프를 만나냐, 안 그래도 아픈 사람 병원까지 쫓아와서"라고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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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이에 이선심은 이유를 설명하려 했지만 유 부장은 말을 끊고 "네가 진짜 대표인 줄 알고 이러는 것이냐"라며 "주식이 휴지조각될까 봐 무서워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쏘아붙였다.


주식 때문은 맞지만 그것이 모든 이유는 아니라는 아니라는 이선심의 말에 유 부장은 "월급 삭감 동의서는 너네들이 편하게 회사 다니려고 쓴 거잖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이선심은 눈물을 쏟게 됐고 유 부장은 마지막으로 "주제넘는 짓 좀 하고 다니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병원 안으로 들어갔다.


유 부장의 냉정한 모습에 놀란 이선심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결국 병원 밖에서 소리 내며 울었다.


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많은 고난에도 이선심이 청일전자를 살릴 수 있을지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청일전자 미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