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주인과 해변으로 산책 나온 강아지 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사람을 '심쿵'하게 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영됐던 차우차우 형제들의 바다 방문기가 화제를 모았다.
3년 전인 2016년 전에 방송됐던 내용이 다시금 재조명된 이유는 녀석들의 외모가 언제 봐도 '엄마 미소'를 유발할 만큼 사랑스러웠기 때문.
공개된 영상에서는 엄마 젖을 뗀 지 얼마 안 된 차우차우 형제들의 일상이 보인다.
SBS 'TV 동물농장'
주인은 녀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주기 위해 일렬로 모래사장에 눞힌 다음 '모래찜질'을 시켜줬다.
시청자들은 녀석들이 싫어하며 모래를 박차고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차우차우 형제들은 주인이 덮어준 모래를 이불 삼아 편안한 표정으로 낮잠에 빠져들었다.
SBS 'TV 동물농장'
심지어 엄마 강아지가 녀석들 위를 밟고(?) 지나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잠들었다.
사랑스러운 차우차우 형제들을 본 누리꾼들은 "아침부터 심장이 저릿저릿하다", "어떻게 저렇게 꼼짝도 안 하는지 궁금하다",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귀요미' 차우차우 형제들이 모래찜질하는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SBS 'TV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