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멋진 드리블로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10일(한국 시간) 오후 8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반11분, 손흥민은 이강인의 패스를 받고 그대로 논스톱 슛을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은 손흥민의 발 끝에 정확히 맞아 골대 중앙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손흥민과 황희찬, 김신욱이 공격의 선두에 섰다. 뒤이어 이강인과 백승호가 중심에서 이들을 뒷받침했다.
권경원, 홍철, 김문환은 수비 라인을 굳건하게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한편 스리랑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2위에 올라와 있고 최근 A매치 4경기 전패, 360분 동안 1득점 14실점을 기록 중이다.
스리랑카전을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한 차례 더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