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구FC 소속 정승원 선수가 '1일 1사진'을 올리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이행 중이다.
지난 9일 정승원 선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1일 1사진 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승원 선수는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서 한껏(?) 폼을 잡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몸에 딱 달라붙은 유니폼 사이로 확연히 드러나는 그의 빨래판 복근이다.
양 손을 허리에 짚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정승원 선수는 한눈에 봐도 뽀얀 피부와 우월한 기럭지, 뚜렷한 이목구비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정승원 선수는 "사진 잘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라는 글로 사진을 촬영해준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식스팩 노린 거죠?!!!", "완전 멋있다", "역시 운동하는 남자가 섹시하다", "꽃사슴 등장", "반전 매력이 대박인듯", "1일 2사진 해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7년생인 정승원 선수는 2016년 첫 프로에 데뷔한 신예로,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상큼한 외모와 살신성인의 팬서비스 덕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