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올해 최고의 로맨스작'으로 등극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지난 8일 12만 5,752명을 동원하며 개봉 7일 연속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 128만 8,983명을 기록하며 2019년도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기록한 124만 5,252명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게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자친구에게 뒤통수를 맞은 선영(공효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이제 막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현실적으로 그려내 작품을 관람한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입 모아 "현실적인 스토리에 마음을 빼앗겼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 역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어 당분간 흥행 질주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개봉 5일 차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고 7일째에 올해 로맨스 최고 흥행 스코어를 넘보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앞으로 어떤 흥행 질주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현재 극장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