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Lexus International /YouTube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와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공중부양' 스케이트 보드를 곧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24일(현지 시간) IT 전문 미디어 매셔블은 일본 도요타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가 자기부상으로 움직이는 '호버보드'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렉서스가 23일 유투브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호버보드가 사람을 태우고 움직이는 모습은 담겨 있지 않지만 그저 공중에 떠있는 모습만으로도 많은 보드 마니아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천연 대나무를 이용해 발판을 만들어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렉서스의 호버보드는 내부에 장착된 액화질소 냉각초전도체와 영구자석을 결합해 공중에 뜨는 것이 가능하다.
렉서스 호버보드는 올 여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로토타입(시제품)의 테스트를 진행한 후 제품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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