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투자 배급사 NEW에서 운영 중인 영화관 씨네Q가 업계 1위 CGV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7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는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의 유타몰 11층에 5호점인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을 열었다.

유타몰 10층과 12층에는 이미 CGV가 입점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전면 대결을 선언한 것이다.

씨네Q는 CGV와 달리 전 좌석을 일명 '회장님 소파'라 불리는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바꾸며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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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더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영화표 가격은 CGV와 동일하다.

2D 영화 성인 기준 평일은 1만1천 원, 주말 및 공휴일은 1만2천 원이다.

다만 현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가 진행돼 씨네Q 고객은 1천 원 더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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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벤트 종료 날짜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았으나, 올해 말까지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안락한 환경에서 볼 수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청소년, 청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은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상영관은 두 개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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