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곧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조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주연을 맡았던 호아킨 피닉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영화 '조커'는 코미디언을 꿈꾸는 아서 플렉이 조커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코믹스를 기반으로 했던 기존의 조커 관련 영화와는 다르게 이번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조커의 탄생배경을 다루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조커'가 인기를 끌면서 과거 조커를 연기했던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자레드 레토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를 연기했는데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자레드 레토는 패셔너블 조커라는 별명을 얻으며 '새로운 형태의 조커'라는 호평을 받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레드 레토와 호아킨 피닉스의 나이차가 놀랍다는 반응이 일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3살, 호아킨 피닉스가 더 형일 것 같지만 자레드 레토의 나이가 더 많다.
자레드 레토는 1971년생으로 올해 48살이며 호아킨 피닉스는 그보다 3살 적은 1974년생 45살이다.
하지만 연기 경력은 호아킨 피닉스가 더 많다. 호아킨 피닉스는 1986년 영화 '스페이스 캠프'로 데뷔했고 자레드 레토는 1992년 미국 드라마 '캠프 윌더'로 얼굴을 알렸다.
자레드 레토는 나이에 비해 어린 외모로 할리우드 대표 동안 스타로 알려져있으며 써티 세컨즈 투 마스라는 밴드에서 보컬을 담당하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그동안 각종 영화에서 조커를 다뤘던 배우들은 잭 니콜슨, 히스 레저, 자레드 레토, 호아킨 피닉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