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어부산이 역대급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7일 에어부산은 오는 11월 12일 인천-중국 닝보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발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동계시즌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이 가능하도록 정기 운수권과 슬롯을 확보해 11월 12일 인천-닝보 노선, 11월 13일 인천-선전 노선에 취항한다.
또한 올해 안에 인천-중국 청두 노선, 인천-필리핀 세부 노선,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신규 취항 기념으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선전 4만 9,900원, 인천-닝보 5만 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웹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탑승 기간은 취항일부터 오는 2020년 3월 28일까지다.
이뿐만이 아니다. 중국 닝보, 선전, 청두 노선 첫 취항편 탑승객 전원에게 인천발 전 노선 항공권을 증정한다.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첫 취항편 탑승객 전원에게도 동일 제공한다.
중국 선전은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특구 대도시로 '중국이지만 중국스럽지 않은 도시'로 유명하다.
만약 중국으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었다면 이번 특가 항공권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