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현실 대사에 뼈 맞는다"···개봉 6일째 '100만' 돌파하며 한국 영화 1위한 '가장 보통의 연애'

인사이트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통의 연애'는 지난 6일 21만 6,983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영화는 지난 2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106만 4,490명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게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자친구에게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직장과 일상생활 속에 위치한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를 담아내고 있다.


일상에서 마주할 법한 평범한 캐릭터들이 이별 후 겪는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담아내며 관객의 큰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작품을 접한 이들은 하나같이 "현실적인 대사에 뼈 맞았다", "찌질한 흑역사가 생각난다", "정말 현실적이다" 등의 감상 후기를 전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일을 담백하게 그려내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어디까지 흥행을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관객의 공감으로 흥행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현재 극장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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