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강하늘이 박력 넘치는 팬 서비스로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배우 강하늘의 과거 팬 서비스가 화제로 떠올랐다.
강하늘은 지난 2015년 1월 영화 '쎄시봉' 개봉기념 감성충전 시네마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강하늘은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공연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손꼽힌 것은 강하늘이 한 팬에게 선보인 팬 서비스였다.
공연 도중 한 팬을 무대 위로 초청한 강하늘은 멀찍이 서있는 그에게 다가가며 자신의 재킷을 벗었다.
이내 그 재킷을 팬에게 입혀준 강하늘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박력 넘치는 포옹을 선물했다.
강하늘은 팬의 머리를 감싸 쥔 채 꼭 껴안으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저 팬은 무슨 복을 타고났을까", "나도 한번 안겨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강하늘은 최근 방영 중인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혈 형사 황용식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