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성이 王자 복근을 만드는 것보다 어렵다고 알려진 11자 복근을 쉽게(?) 만드는 운동법이 공개됐다.
소개된 운동법에 따르면 하루 5분을 꾸준히 투자하면 머지 않아 선명한 11자 복근을 얻을 수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춤추는선진이'는 5분 만에 복근 운동을 하는 방법에 관해 영상을 올렸다.
춤추는선진이는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인 인재다.
그가 소개한 영상에는 11자 복근을 만드는 운동법으로 상복근 운동을 시작으로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총 11개 동작이 설명과 함께 담겨 있다.
총 11가지의 운동법은 상복근 운동 6가지 동작과 하복근 운동 3가지, 외복사근 운동 1가지 자세로 이뤄졌다.
가장 먼저 소개된 동작은 상복근 운동으로 바닥에 누워 손깍지를 뒤통수에 대고 복근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어 다리를 들어 올려 90도가 되게 만들면 다음 자세가 된다.
세 번째 동작은 하늘을 향해 다리를 쭉 뻗고 복근을 자극하는 자세로 호흡과 복근 자극이 중요하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꼬아주면 네 번째 자세가 되고 동일한 자극을 주면 된다.
이 세트를 모두 완료하면 외복사근 운동을 하는데 다리를 90도가 되게 만들고 무릎에 반대 팔꿈치를 맞대는 동작이다.
이후 다시 네 번째 자세와 세 번째 자세를 진행한 뒤 손으로 엉덩이를 감싸고 다리를 하늘 방향으로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이 여덟 번째다.
이 자세는 허리가 들썩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며 다리 높이는 본인이 가능한 정도로 올리면 된다.
동작이 마무리되면 다리를 45도 정도 내린 뒤 양쪽으로 교차시켜 자극을 주는 아홉 번째 운동을 진행하고 교차를 멈춘 뒤 그대로 버티는 게 열 번째이다.
모든 운동을 마친 뒤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면 소개된 11자 복근 운동법이 완료된다. 모든 운동은 각각 10회씩 진행하며 매일 반복하면 된다.
한편 해당 영상을 소개한 '춤추는 선진이'는 "운동 전문가는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은 없다"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재원인 그를 신뢰하는 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