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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로또 1등 당첨자들이 각각 32억 636만 1,313원을 받게 됐다.

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추첨한 제879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4·10·14·15·35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이번 동행복권 총 판매금액은 831억 7,425만 1천원이다. 

로또 판매금 중 절반은 당첨금으로 사용되며 42% 이상은 복권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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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는 6명이다. 1인당 32억 636만 1,313원을 수령한다. 2등은 총 77명이며 당첨 금액은 1인당 4,164만 1,057원이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594명이다. 이들은 1인당 123만 6,069원씩 받는다.

로또 당첨자들은 오는 7일부터 농협은행 영업점(1등 본점, 2~3등 지점)과 로또 판매점(4~5등)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로또 총 판매액은 3조 9,6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총 484명이 1등의 행운을 누렸으며 1인당 평균 당첨 금액은 19억 6,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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