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yo John Mullor
사람 머리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대머리 헬멧'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스트엣이마이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죠 존 뮬러(Jyo John Mullor)가 만든 이색 헬멧을 소개했다.
보는 사람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밀하게 표현된 귀와 만지면 까끌까끌할 것 같은 두피 디자인으로 덮힌 '대머리 헬멧'은 가죽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흡사 사람의 머리를 보는 것 같은 착각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해당 헬멧을 착용한다면 남들에게는 헬멧을 안 쓴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 프로토타입(시제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라이더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헬멧을 제작한 죠 존 밀러는 "디자인에 눈길이 가지만 내가 만든 헬멧은 안전도 보장한다"며 "다양한 인종을 위한 컬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Via Jyo John Mul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