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도로에서 차 세워놓고 성관계 준비하다 구글맵에 찍힌 알몸 커플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통 사람들은 어둑하고 은밀한 곳에서 사랑을 나눈다. 


여전히 사랑을 나누는 행위는 당사자만의 비밀스러운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간혹 밝은 대낮 야외에서 성관계를 갖는 것에 대해 성적 판타지가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들조차 성관계를 나누는 장면이 누군가에게 들킨다면 엄청난 당혹감에 휩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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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다면 아무도 없는 것을 분명히 확인했더라도 특별히 하나 더 조심해야 한다.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들은 인적 없는 도로에서 한 커플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그들의 은밀한 행위를 포착한 것은 다름 아닌 '구글맵'이었다. 


이 사진은 한 누리꾼이 SNS에 공유하면서 화제가 됐다. 그는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대만 타이쫑 산악 지대의 'Shantian Road'를 검색하다 해당 사진들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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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명이 해당 사진을 조회하며 이들 중 몇 명은 당장 'Shantian Road'를 검색하고 나섰으나 안타깝게도(?) 현재 해당 사진은 구글 정책 위반으로 삭제된 상태다.


지난해 누드 사진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던 구글은 "성적 그래픽 이미지를 검열하거나 픽셀화하는 알고리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