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쌉니다 천리마마트' 배우 김병철이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이하 천리마마트)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세련된 마트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김병철의 모습이 담겼다.
김병철은 '천리마마트'에서 마트 사장 정복동 역을 맡았다.
이날 마트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는 마트의 글로벌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직원들에게 외국식 이름을 짓도록 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미국이나 유럽식 이름이 아닌 '자르반 4세', '주먹 쥐고 일어선 늑대의 영혼' 등의 이름을 지어 석구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정복동은 한술 더 뜨며 파격 행보(?)를 선보였다.
복동은 '압둘 핫산'이라는 중동식 이름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석구를 마주했다.
그는 알라딘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황금빛 터번에 빨간색 조끼와 노랑 바지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드라마 배경음악에는 '압둘 핫산'이라는 가사까지 흘러나와 시청자 웃음보를 터지게 했다.
예상할 수 없는 등장인물의 파격 행보와 전개에 시청자는 "압둘 핫산 뭔데", "얼른 다음 화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압둘 핫산'으로 분장하며 시청자를 홀린 김병철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