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공효진 보고 싶다고 애교 부리며 '멍뭉미' 폭발한 '동백꽃' 강하늘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멍뭉미가 폭발해버렸다. 강하늘의 폭풍 애교에 시청자들이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지난 3일 KBS2 '동백꽃 필 무렵'에는 동백(공효진 분)을 만난 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백은 치매를 앓는 자신의 어머니를 데려와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가게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접한 용식은 두 손에 선물을 가득 쥐고 가게를 향했다.


그 사이 동백은 향미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동백은 "나 좋다는데 마음이 살랑거리지 않으면 사이코"라면서 "이젠 아예 용식이랑 안 놀 것, 무시무시한 내 운명에 끼워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아에다가 비혼모, 치매 엄마까지 추가인데 어딜 끼워주냐"고 덧붙여 말했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그때 바로 용식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용식은 들어오자마자 "아~진짜!! 아 진짜, 진짜!!!"라고 외치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러면서 "아 나는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동백 씨 보고 싶어서"라고 외쳤다. 애교를 부리는 용식의 모습에는 대형견 미가 뿜어져 나왔다.


동백은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앙탈부리는 용식의 모습에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갑자기 훅 들어와서 심장이 너무 아팠다", "멍뭉미에 취했다. 다섯 번째 돌려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멍뭉미 터지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된 영상을 확인해보자.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Naver TV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