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머리카락 어딨어?"···짧은 영어로 스파이더맨 친구 '대머리'라고 놀리는 윌리엄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아빠한테 배운 영어로 스파이더맨 친구에게 머리카락이 어딨냐고 물었다.


지난 3일 공개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영상에서는 황새공원을 찾은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의 절친 네드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콥 배덜런을 만났다.


평소 스파이더맨이 되는 게 꿈이었던 윌리엄은 제이콥 배덜런을 만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들은 카페에 들어가 음료를 마시기로 했다.


윌리엄은 한국어를 못하는 제이콥 배덜런에게 "핫? 아이스?", "원 샷" 등 친절하게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또한 머리카락이 없는 제이콥 배덜런에게 윌리엄은 "웨어 헤어?"(Where hair?)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과 제이콥 배덜런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국경을 넘은 특별한 우정은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