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김혜윤과 SF9 로운이 큰 피지컬 차이를 보여줘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2일 학원 로맨스 드라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단오(김혜윤 분)가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작품은 만화 속 세계라는 신선한 소재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하루(로운 분), 백경(이재욱 분), 이도화(정건주 분), 오남주(김영대 분) 등이 대거 등장해 첫 회부터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해당 드라마의 스틸컷과 메이킹 영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끈 건 김혜윤과 로운의 설렘 가득한 투샷이었다.
각각 160cm, 192cm의 키를 보유한 두 사람이 꽤나 큰 덩치 차이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무려 키가 32cm나 차이 나는 덕분인지 이들은 함께하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마구 뿜어냈다.
특히 로운의 가슴팍에 쏙 들어오는 김혜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없던 연애 세포도 살아나는 기분이 들 정도다.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심장이 쿵쿵거린다", "앞으로 본방사수해야 하는 이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