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가장 슬픈 빌런 탄생"···개봉 첫날 예매율 '55%'로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한 '조커'

인사이트영화 '조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DC의 영화 '조커'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개봉 첫날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커'는 개봉 첫날 55%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일을 기준으로 한 관객수도 32만 3,410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가 14만 5,574명, '퍼펙트맨'이 7만 7,44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사이트영화 '조커'


'조커'는 DC코믹스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빌런 조커가 탄생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 역을 맡았으며, 원작인 코믹북의 스토리 대신 영화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조커가 가진 광기를 독창적으로 표현해냈다.


영화를 본 관객들 또한 "조커의 영화를 본 게 아니라 다큐를 본 것 같다", "히스레저와 견줄 만하다", "완벽한 영화"라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개봉 첫날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조커는 개천절인 오늘(3일)과 다가오는 주말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영화 '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