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 메가박스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도전! 103 109'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족 국가의 탄생과 한글 탄생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다시 한 번 국경일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메가박스는 2일부터 9일까지 최신 개봉작인 '퍼펙트맨', '가장 보통의 연애', '조커'를 관람할 시 편수에 따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조커'

1편 관람 시 메가박스는 고객에게 1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2편 관람 시 2천 원 할인쿠폰 1매를 증정하며, 3편을 보면 11월까지 사용 가능한 영화 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각 혜택은 중복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퍼즐 맞추기' 이벤트도 준비됐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메가박스는 준비한 한글 퍼즐에서 영화 제목을 찾아 정답을 맞힌 고객 전원에게 포토카드 쿠폰 1매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영화 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개천절 및 한글날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메가박스가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