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엉뚱하지만 창의적인 행동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패트와 매트' 형제.
이들이 올가을 극장가에 찾아올 전망이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일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는 공식 SNS를 통해 애니메이션 '패트와 매트'가 영화 '패트와 매트: 우당탕탕 크리스마스'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봉하는 '패트와 매트: 우당탕탕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요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패트와 매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함께 공개된 티저 스틸에는 집까지 뚫고 들어온 눈에 당황한 패트와 매트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 패트와 매트는 소복이 쌓인 눈 속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어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두 사람이 또 어떤 소동을 벌이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패트와 매트: 우당탕탕 크리스마스'는 오는 11월 7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1976년 체코에서 탄생한 '패트와 매트'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대표 강자로,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환상의 콤비 패트와 매트가 벌이는 소동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알록달록한 색감의 배경과 기발한 방식으로 사건을 전개해나가며 지난 40여 년간 전 세계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