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인형 같은 비주얼과 완벽한 몸매로 동네를 넘어 전국의 남심을 뒤흔들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버 효은이의 브이로그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Hyoeuni효은이'에는 '2년 차 피시방 오전 알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랜 경력(?)답게 PC방에 출근한 효은이는 능숙하게 일을 시작했다.
먼저 포스기에서 돈을 꺼내 시재를 확인한 그녀는 본격적으로 PC방 청소를 시작했다.
'남심 저격 룩'인 딱 붙는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S라인 몸매를 드러내며 청소를 하는 그녀의 모습은 남성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영상 중간 밥을 먹으려 라면을 끓이던 그녀는 온몸으로 행복함을 표현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밥을 먹는 효은이는 하얀 피부에 날렵한 턱선과 베일 듯 오뚝한 코, 커다란 눈망울로 빚어 놓은 듯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후 손님에게 나갈 간장 계란밥을 만들고 두 가지의 라면을 동시에 조리하며 요리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서빙하고 정리를 하며 맡은 일을 척척 해나갔다.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지만 해당 영상은 게재된 지 5일 만에 59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저 PC방에 사람 몰리겠다", "저희 동네에서 아르바이트해 주세요", "맨날 가서 라면 끓여달라 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음대생인 효은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