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디어 내일(2일) 영화 '조커'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2일 토드 필립스 감독의 스릴러 영화 '조커'가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걸린다.
이번 영화에서 조커는 배트맨을 위험에 빠뜨리는 소름 끼치는 희대의 악당이 아니다.
코미디를 꿈꾸는 광대로 등장하는 조커가 광기 어린 악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 '조커'의 주연배우를 맡은 호야킨 피닉스는 몸무게를 23kg 감량하는 등 영화를 위한 열연을 펼쳤다.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 설자리가 없음을 깨닫고 세상에서 가장 미친 인물로 변신해 많은 이들에게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서정적인 음악과 영상미도 이목을 끈다.
해외에서는 "미친 사이코패스가 나타났다"며 엄청난 호평을 받은 영화 '조커'. 실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는 기립박수가 8분이나 이어졌다고 한다.
'올해의 영화'라고 손꼽힐 만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완벽한 연기를 담은 영화 조커를 내일(2일) 꼭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