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장동윤의 여장남자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장동윤은 전녹두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이 중에서도 어쩔 수 없이 여장남자가 된 그의 놀라운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녹두는 가족을 뒤쫓는 살수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한양으로 향했다. 우연히 들어간 과부촌에 비밀이 있을 거라 판단한 그는 여장을 결심했다.
녹두는 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냈다. 뽀얗고 하얀 피부와 핑크빛의 촉촉한 입술, 오뚝한 콧날이 눈길을 끌었다.
조막만 한 얼굴과 갸름한 브이 라인 얼굴형이 정말 여자 같다는 평을 불러올 정도였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아련한 눈빛까지. 머리와 의상뿐만 아니라 말투와 걸음걸이까지 고쳐 완벽한 여장남자로 변신했다.
녹두가 이처럼 완벽한 비주얼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배우 장동윤의 '다이어트' 덕분이다.
앞서 장동윤은 '녹두전' 연기를 위해 폭풍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과거 그의 사진을 살펴보면 지금보다 훨씬 오동통했던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회부터 놀라운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 장동윤이 신박한 스토리의 드라마 안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된다.
아래는 역대급 여장남자 캐릭터로 찬사받고 있는 배우 장동윤의 남다른 비주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