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선글라스를 끼고 신세계를 맛봤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난생처음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후는 한 스튜디오를 누나 나은, 아빠 박주호와 함께 방문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는 증명사진 촬영을 위해 단정한 꼬까옷을 입고 머리를 야무지게 정리한 댄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촬영을 기다리던 중 박주호는 건후에게 선글라스를 끼워줬다.
아빠의 도움을 받아 선글라스를 낀 건후는 마치 할리우드 배우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선글라스를 낀 후 시야가 어두워지자 건후는 신기하다는 듯 "어두워, 어두워"를 연신 옹알이로 외치고 다녔다.
건후는 선글라스를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며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 하는 세상의 모습을 만끽했다.
"어두워", "보여"를 중얼거리는 건후의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였다.
선글라스가 마음에 들었던 걸까. 건후는 사진 촬영에도 선글라스를 껴 웃음을 자아냈다.
큰 선글라스를 끼고 역대급 귀여움을 뽐낸 건후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