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여자배구에 새로운 별이 등장했다. 실력은 물론 외모까지 갖춘 '장충 여신' 박혜민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6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는 '2019 순천 MG새마을금고컵' B조 예선 3차전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이하 GS칼텍스)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외국인 선수 러츠와 신인 박혜민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대2를 기록한 GS칼텍스에게 돌아갔다.
두 선수 가운데 특히 박혜민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공격과 수비도 돋보였지만 '코트계의 안소희', '장충동 쯔위'라 불리는 그녀의 미모 덕분.
2000년생인 박혜민은 올해 20살로 지난 시즌 데뷔한 새내기다.
수비형 레프트로 활용되는 박혜민은 귀엽고 깜찍한 '베이비 페이스'와 달리 181cm의 큰 키를 갖추고 있다.
이 큰 키에서 나오는 센스만점 플레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곤 한다.
강소휘와 함께 GS칼텍스를 이끌, 또 한국 여자배구를 이끌 차세대 레프트 박혜민의 일상 사진을 아래에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