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태연이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태연, 이적, 폴킴, 적재의 베를린 마지막 음악 여행기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이들은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마우어 파크로 향했다.
마우어 파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노래 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유명한 공원이다.
이날 태연은 버스킹 무대 곡으로 '사계'를 준비했다. 사계는 발매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노래다.
JTBC '비긴어게인3'
그는 수많은 관객들 사이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뗐다. 매력적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관객들은 목소리에 흠뻑 빠져들었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태연과 관객들은 하나가 됐다. 태연은 공원 한가운데서 무대를 장악하며 본인의 역량을 모두 발휘했다.
말 그대로 환상 그 자체였다. 관객들은 “한국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정말 좋았다. 정말 감동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라이브로 보게 되다니 너무 좋다", "태연 노래는 역시 태연이 불러야 한다. 진짜 제대로 귀 호강했다"라고 말했다.
JTBC '비긴어게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