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김새론이 마블 히어로 '블랙 위도우'를 떠오르게 하는 여전사로 변신했다.

최근 TV조선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측은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블랙 보디슈트를 입고 강인한 포스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블랙 위도우 뺨치는 완벽한 자태가 그의 강렬한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TV조선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 구현 드라마다.

극 중 김새론은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의 톱클래스 도둑 고나별을 연기한다.

고나별은 오랜 훈련으로 단련된 강인한 체력, 마블 히어로를 연상케 하는 와이어 타기 실력, 자물쇠와 금고 열기, 레이저 망 피하기까지 톱클래스 도둑다운 엄청난 스킬의 소유자다.

TV조선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때론 고양이처럼 날렵하고 때론 여전사처럼 카리스마를 내뿜는 고나별 역을 소화할 김새론이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훔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역배우 티를 벗고 블랙 위도우와 같은 강인한 포스를 풍긴 김새론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김새론이 원빈 구해도 되겠다", "분위기 대박이다", "이제 다 컸네 새론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조선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