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22살에 아이 낳아 주5 일하는 '직장인 삶' 부럽다" 토로한 율희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율희가 커리어 우먼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그룹 라붐 출신이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의 부인인 율희가 출연했다.


이날 율희는 친구와 만나 카페에서 대화를 나눴다.


그중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율희의 남다른 로망이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는 친구에게 직장인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친구에게 사회생활을 하는 커리어 우먼의 삶에 대해 언급하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율희는 "육아는 쉬는 날이 없다"면서 "남편과 돌아가면서 아기를 봐줘야만 쉴 수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직장인들은 불금에 기대를 하고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부럽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친구는 자신을 부러워하는 율희가 이해가 안 되는지 답답해했다.


친구는 매일 타야 하는 '지옥철'과 잦은 야근, 직장 상사의 눈치를 봐야하는 점 등을 늘어놓으며 직장인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한편 1997년생으로 올해 23살이 된 율희는 최민환의 부인으로 지난해 5월 남아를 출산했다.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율희의 이야기는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Naver TV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