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박력 넘치는 샤워신을 소화한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SBS '배가본드' 3회에서는 분노에 차 샤워를 하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2회에서 차달건은 모로코 공항에서 마주친 '테러범' 제롬을 눈앞에서 놓쳐버리고 극심한 분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승기는 이날 '분노의 샤워신'을 연기하며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낼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도 이 같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스틸컷 속 이승기의 남성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떡 벌어진 어깨, 가만히 있어도 터질 듯 성난 근육이 매우 인상적이다.
복수를 다짐하는 듯한 이글거리는 눈과 표정도 눈길을 끈다.
'배가본드'에서 고강도 액션신을 소화하며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는 이승기가 샤워신에서는 얼마나 더 멋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