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젊은 엄마 율희가 깜짝 단발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남편 최민환에게 "나에게 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라며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아내의 긴 머리를 좋아했던 최민환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녀의 긴 생머리를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하지만 아내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두 사람은 미용실로 향했다.
율희는 자리에 앉아 "안 묶어도 된다. 단발머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직원이 육아할 때 긴 머리가 힘들어서 자르냐고 묻자 그녀는 "기분 전환도 하고 싶다. 임신 중이어서 걸리적거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후에 제작진에게 "쌍둥이 임신에 육아, 집안일까지 해야 하는데 머리가 거추장스러웠다"고 밝혔다.
깜짝 단발로 변신한 율희는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남편 최민환도 그녀의 새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