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힙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태형의 시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외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슈가의 근황이 담겨있다.
노란색 체크 셔츠를 입은 그는 환한 햇살 속에서 먼 곳을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선글라스를 걸친 슈가의 독특한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진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마스크는 그의 힙한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만들었다.
슈가는 지난 19일과 21일에도 검은색 헤어밴드에 노란색 선글라스를 쓴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치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인공 소지섭을 연상케하는 패션을 선보인 슈가의 근황에 팬들은 "저런 '세기말' 패션 너무 좋다", "슈가니까 저렇게 잘 소화하는 거다", "너무 귀엽다 윤기"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