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던 전설의 게임 '아이러브커피'가 돌아온다.
특히 이번 새 시리즈에는 화려한 이목구비에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훈남 아르바이트생'이 등장한다.
지난 23일 아이러브커피N은 공식 홈페이지와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 2일까지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BT는 개발이 완벽하게 돼 있지는 않지만 유저들의 대략적인 반응을 살피기 위해 작품을 테스트하는 것을 말한다. 작품 완성 전 미리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전국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러브커피는 카페를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카페를 꾸미고 손님들에게 커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속도감을 주는 빠른 회전 게임과 달리 유저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카페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이번에는 더 특별한 인테리어로 카페를 예쁘게 꾸밀 수 있게 됐다.
네온사인이 빛나는 팝 레트로,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프로방스 등 다양한 테마의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또한 3등신이라 놀림당했던 캐릭터들도 8등신 훈남·훈녀들로 바뀌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커피 요정 '빈이'들과 시나시 '포츈'과 함께 최고의 카페 사장님이 될 수 있는 '아이러브커피'의 새 시리즈를 지금 당장 즐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