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면 더 좋을 서울 데이트 장소를 추천한다.
바로 중구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도심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지금은 '먹방'을 찍을 수 있는 '1890 남산골 야시장'까지 열리고 있다.
최근 남산골한옥마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4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야시장이 열린다는 소식이 게재됐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전, 떡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막걸리까지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도 해볼 수 있으며 외줄 타기 공연 외 다양한 볼거리도 있다.
그리고 플리마켓이 줄지어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커플템을 맞출 수도 있다는 사실.
폐장 시간까지 정신없이 놀게 된다는 남산골 야시장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한편 남산골한옥마을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오는 10월 12일에는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