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댄서들이 매혹적인 춤을 추며 썸을 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가 시즌 2로 돌아온다.
24일 Mnet에 따르면 '썸바디2'는 다음 달 18일 오후 8시에 돌아온다.
'썸바디2'는 지난 겨울 방영됐던 시즌 1과 달리, 뜨거운 한여름밤에 사랑을 나누는 댄서들의 모습을 그린다.
이번 시즌에는 전 시즌에서 볼 수 없었던 미모의 춤꾼들이 대거 등장한다.
첫 만남 전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호감을 키운다는 점도 전 시즌과 매우 다르다.
제작진은 직접 대면하기 전부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미리 만들어 방송 초반 속도감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Mnet 측은 시청자도 출연진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도록 강정무, 송재엽, 이도윤, 이우태, 장준혁, 김소리, 박세영, 윤혜수, 이예나, 최예림 등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깊이 있는 춤과 함께 꾸밈없는 댄서들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더해 순도 100%의 리얼함을 선사하겠다"며 예비 시청자에게 기대를 부탁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총 세 쌍의 커플이 나왔던 시즌 1보다 더 많은 연인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썸바디2' 댄서들의 프로필과 이들의 이상형을 인터뷰한 영상은 오늘(24일)부터 3일간 네이버TV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