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얼마 전 종영한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도완.
그가 새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
최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교 1등 수학천재, 그의 진짜 얼굴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한 차림새로 프로필 촬영에 여념 없는 김도완의 모습이 담겼다.
김도완은 검은색 목폴라에 슬랙스를 입고 '댄디룩'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볼륨펌 헤어스타일을 한 김도완은 컷마다 표정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뿜어냈다.
그는 무표정일 때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풍긴 반면, 활짝 웃을 때에는 멍뭉미 가득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특히 그는 사진마다 날렵한 콧대와 도톰한 입술 그리고 고급진 L자 턱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김도완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사진들 전부 개인 소장하고 싶다", "이게 바로 절제된 섹시미다", "오늘부터 내 이상형"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도완은 '열여덟의 순간'에서 수학에 능통한 조상훈 역으로 분해 훈훈한 고등학생의 표본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