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9주년 팬미팅' 후 감정 북받쳐 결국 '눈물' 펑펑 쏟은 송지효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팬미팅에서 눈물을 쏟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9주년 기념 팬미팅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단체 댄스 등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팬미팅에서 8명의 멤버들은 'Boom & Just Blow' 무대에서 환상의 군무를 뽐내며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공연이 끝나고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지석진은 "내가 감정에 메마른 사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춤이 끝나고 여러분이 박수 주시는데 뜨거운 게 올라왔다"며 "이런 감정 20년 만에 느껴본다"고 감격했다.


이어 송지효가 마이크를 잡고 소감을 말하려 했다.


송지효는 "아, 네"라고 소감을 말하려 했지만 감정이 북받쳐 올라왔는지 말을 잇지 못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울컥한 송지효는 뒤를 돌아 눈물을 훔쳤고 이광수가 그를 달랬다.


송지효는 쉽게 마음을 진정할 수 없었고 힘차게 "감사합니다"라고 한 마디를 외쳤다.


그간의 감정이 북받쳐올라 시청자까지 눈물짓게 만든 송지효의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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