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남친이랑 키 합해서 '340cm' 넘는 장신커플이 입으면 아우라 끝장나는 '트렌치코트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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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은 패피의 계절로 불린다.


티셔츠와 니트부터 아우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어 코디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트렌치코트'는 변치 않는 인기로 가을철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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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는 목깃에서 소매까지 통째로 이어진 코트를 뜻하는데, 전체적으로 넉넉한 품을 특징으로 하는 의복이다.


본래 트렌치코트는 군인들의 의복에서 유래됐지만, 어느덧 멋스러운 자태 덕분에 일상복으로 널리 사랑받는 옷이기도 하다.


그 인기만큼이나 최근엔 색상도 오리지널 베이지부터 카키, 블랙, 아이보리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분위기에 따른 코디가 가능하다.


트렌치코트는 특히 키가 큰 남녀가 입을 때 아우라가 더욱더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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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를 감싸는 넉넉한 트렌치코트가 비율을 더욱더 완벽하게 보이게 만들어 맵시를 살려주기 때문이다.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에 '툭' 걸치기만 해도 모델 뺨치는 아우라를 뽐낼 수 있어 가을철 패피 커플의 필수템으로 불린다.


기능성도 우수하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트렌치코트만 있으면 찬바람으로부터 내 몸을 따듯하게 보호할 수 있는 만능템인 것이다.


망설이다간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끝나고 말 것이다. 올가을엔 패션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은 트렌치코트로 멋을 뽐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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