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배우 유인나와 강하늘은 V LIVE를 통해 MBC '같이 펀딩' 스페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유인나와 강하늘은 시청자들이 추천한 인생 책을 낭송하고, 두 사람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사람들과 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유인나의 절친으로 알려진 아이유와의 통화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인나, 강하늘과 모두 친분이 있는 아이유는 두 사람과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며 유쾌한 수다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팬들이 놀랄만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아이유는 "어디신가요?"라는 유인나의 질문에 "집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오늘 뭐 먹었냐는 뜬금없는 질문에 "오늘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고구마, 사과, 아몬드, 치즈 등을 먹었다"라고 답하며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유인나는 "저한테 말도 없이 혼자 다이어트 들어가면 어떡해요. 저도 같이 해야죠"라며 장난스럽게 아이유를 나무랐다.
이후 아이유는 한 시청자가 "다이어트? (아이유가) 무슨 다이어트?"라는 댓글을 남기자 "아유 제가 방송 끝나고 많이 먹었다. 곧 팬미팅도 있어서 급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소소한 근황을 전한 아이유는 자신의 인생 책으로 임솔아 작가의 '최선의 삶'을 소개하며 짧은 전화 통화를 마무리했다.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아이유의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뺄 살이 어디 있다고...", "저렇게 마른 아이유도 살을 빼는데 나는...", "컴백 준비 중인가?", "'호텔 델루나'에서 엄청 슬림 했는데 다이어트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주인공 장만월 역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 관련 영상은 1시간 13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