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쩌면 사랑스러운 스파이더맨을 다시 마블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월가 메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이 거대한 인수합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난 7월경부터 지속된 이 설에 따르면 소니 역시 애플의 인수 대상 중 하나다.
소니그룹이 미국에서 영화산업에 손을 떼고 보유한 영화사를 애플에 매각한다는 설인데, 실제로 소니가 애플에 매각될 경우 스파이더맨 판권은 디즈니 마블로 돌아가게 된다.
이 때문에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 추가 협의가 지체되고 있다는 설도 있다.
애플은 Viacom/CBS, 소니 픽처스, MGM 스튜디오, 넷플릭스, A24 등 거대한 인수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파이더맨이 마블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문이 들리자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실제 스파이더맨이 마블로 귀속되며 재기에 성공한 만큼, 마블 팬들은 스파이더맨의 마블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집 나간(?) 스파이더맨이 극적으로 마블 가문에 복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