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항상 주변에 남자사람친구(남사친)가 너무 많아 문제라는 소리를 들었던 당신.
하지만 사실 이럴수록 남자친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
남사친이 많다는 것은 오히려 주변의 늑대들로부터 안전(?)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기 때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러한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주변에 유독 편한 남사친이 많은 여자일수록 '여신'급 비주얼이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이 주장에는 나름의 근거가 있다. 미모가 특출난 여성은 이성과 우정을 쌓기 어렵다.
친구로서의 정을 쌓기도 전에 남자가 이성으로 보고 다가오는 상황이 많다는 말이다.
그렇게 주변의 남자들이 제대로 된 '남사친'이 되기도 전에 정리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유튜브 채널 '깨박이'에 출연한 미모의 여성 BJ 소윤도 이처럼 말했다.
"남사친이 '잠시' 있기도 했는데 모두 다 내게 고백을 했다"고.
이를 토대로 볼 때, 여성에게 서로를 이성으로 전혀 보지 않는 남사친들이 많다면 이성으로서의 매력보다는 친구로서의 매력이 더 넘친다는 뜻일 테다.
물론 이 말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이 아니어도 당신은 다른 매력이 충분히 넘치는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