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안경을 착용하고도 여신 미모를 과시해 팬심을 홀렸다.
지난 16일 레드벨벳은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 취리히로 출국했다.
현재 레드벨벳은 '스위스 프렌즈 레드벨벳과 함께 떠나는 음파음파 도시여행'이라는 주제로 스위스 랜드마크 곳곳을 여행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드벨벳 목격담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시선을 단번에 끈 건 아이린이었다.
아이린이 일명 '동글이 안경'을 썼음에도 굴욕은커녕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기 때문이다.
상큼한 포니테일을 한 아이린은 안경을 포인트로 착용하고 지적인 매력을 듬뿍 발산했다.
또 아이린은 '손 꽃받침'을 하고 과즙미 넘치는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팬들의 볼을 뜨겁게 만들었다.
아이린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예쁜 과탑 언니인 줄 알았다", "안경 쓰고도 저렇게 예쁘면 반칙이지" 등 열띤 환호를 보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5월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인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