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감성 사진 찍는 데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기사에 꼭 주목하자.
사진 한 장만 제출해도 총상금 '1천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공모전이 시작됐다.
지난 17일 서울시는 2019 서울 사진 공모전 '잘 생겼다 서울'을 열었다.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의 신규공간 및 시설 30개 장소에서 잘 찍은 사진을 접수한다.
서울책보고, 따릉이, 서울식물원,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경춘선숲길 등 다양한 응모 장소가 꼽혔다.
연령이나 거주지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작품은 JPEG, 가로 3,500 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입상 시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명, 작품 설명, 촬영 장소 및 시기도 기재해야 한다.
가장 사진을 잘 찍은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우수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30만 원, 입상 30명에게는 각 1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만약 감성 가득한 서울을 잘 담아낼 자신이 있다면 이 공모전에 꼭 도전해보자. 시간 또한 여유가 있으니 주말에 서울 곳곳을 놀러 가보는 것도 좋겠다.
아래는 '잘 생겼다! 서울' 공모전 대상 30개소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 서울마루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서울기록원
서울생활사박물관
우리소리박물관
용산공원갤러리
봉제역사관 '이움피움'
서울책보고
공평도시유적 전시관
서울혁신파크
모두의 학교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하수도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창업허브
서소문역사공원
서울함 공원
덕수궁 돌담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서울로 7017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경춘선숲길
서울 대전차진지(평화문화진지)
문화비축기지
다시·세운
서울식물원
따릉이
상생상회
한강예술공원
밤도깨비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