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계절 중 가장 푸르고 높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을이다.
이런 가을 날씨가 오래 갔으면 좋겠지만 여름과 겨울 사이에 낀 가을은 유독 짧게만 느껴진다.
올해만큼은 아쉬움 없이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가. 그렇다면 여기 푸른 바다와 하늘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는 제주도로 향해보자.
최근 각종 SNS에는 '제주하늘'이라는 해시태그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사진에는 각기 다른 곳에서 찍은 제주의 아름다운 하늘이 담겨있다.
돌, 나무, 바다 등과 함께 조화를 이룬 완벽한 푸른 하늘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설렌다.
해가 지는 저녁노을도 아름답다. 해가 지평선 너머로 넘어가는 순간, 하늘이 주황색에서 분홍색으로 바뀐다. 말 그대로 장관이다.
푸른 하늘과 함께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는 제주도로 떠나기에 최적의 시기라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을 본 누리꾼들은 "당장 떠나고 싶다", "보는 것만으로 힐링 되는 기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주도에 갔다면 푸른 하늘과 넓게 펼쳐진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자. 인위적이지 않은 천혜의 제주 풍경에 역대급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