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핵인싸' 도시 부산에 역대급 공연이 개최된다.
지난 17일 부산 동아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학교 축제인 대동제의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대동제에는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23일에는 애절한 음색을 자랑하는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와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형이 축제의 막을 연다.
같은 날 부민 캠퍼스에서는 '취하고 싶다'와 '포장마차'를 부른 황인욱이 출연한다.
이어 24일에는 Mnet 'Show Me The Money 8'에서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비와이가 화끈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섹시 끝판왕으로 불리는 선미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가수들의 부산 방문 소식에 동아대 학우들과 부산 시민들은 감출 수 없는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2019 동아대학교 대동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